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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 발표“매년 10개 사회적기업 육성 일자리 100개 창출”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19.02.08 10:42
▲ 사회적공동체지원 개소식.

김해시는 앞으로 5년간 매년 10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해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을 1일 발표했다.

이 시책은 3개 부문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창업을 위한 기업 발굴ㆍ육성,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맞춤지원, 사회적가치 공유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 중에서도 매년 10개의 사회적(마을)기업 창업으로 연 100개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미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 발굴 전담(TF)팀과 협업체계인 원(OF)팀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내 최초로 추진한 자체 사업인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국비가 매칭된 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등 직접적 지원 외 기업가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사무실)과 필요경비를 제공한다.

또 판로 개척을 위해 시청 민원청사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입구에 관련 제품 전시관을,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판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기업가들이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연지공원에서 ‘김해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직․간접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저변 확산에도 공을 들인다.

지난해 9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개소와 더불어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활동가의 대모라고 할 수 있는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초빙해 기업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2월 정례조회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컨트롤하는 청와대 이은청 사회적경제비서관실 행정관을 초청해 사회적경제 의식 함양 특강을 했다.

시는 2017년 2개 마을기업으로 전국단위 행사인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힘입어 경남에서는 가장 먼저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를 제정, 시 예산으로 다양한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도 운영하는 등 도내에서는 김해시가 선도도시로서 사회적경제 메카로 불려 지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기업 이윤만 추구하던 대기업들도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모색 하듯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속가능하고 함께 가는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경제 의식 함양 특강.

오재환 지역기자  mingco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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