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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활천동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관내 어방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열 명의 회원들이 전문 강사에게 배웠던 재능을 펼쳐 만든 팔찌를 선물하고 손톱에 매니큐어도 발라드리고 손마시지를 실시했다. 점심으로 떡국을 나눠주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이미영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경로당 기부 봉사를 계속 하고 있는데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더 없이 감사한 하루였다”며 “작은 재능이라도 나누는 봉사를 계속 실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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