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 ‘도담도담 가족이야기’를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2월에 30세대의 가족을 선정하여, 선정된 가족은 3월부터 10월까지 희망하는 시기에 야외와 실내 중 선택하여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되며 가족사진 액자를 선물 받게 된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형성을 도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 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에서 만12세(초등학생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여성아동과 드림스타트 담당(330-6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주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