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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밥집 자비의 쌀 300kg 기탁김해 대동면 `원명사` 주지 보운스님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3.05 13:23

4년째 천원의 행복밥집(김해시 부원동)에 자비의 쌀을 후원해 오고 있는 김해시 대동면 대한불교조계종 원명사 주지 보은스님은 지난달 27일 신도들의 기도 원력과 정성이 담긴 자비의 쌀 300kg를 행복밥집에 기탁했다.

보운 스님은 “우리 절에 오시는 신도분들께서 부처님 전에 올린 공양미를 모아 어렵고 힘든 쓸쓸한 어르신들께 대중 공양(급식)을 베풀게 하고 있다. 신도분들은 1차 부처님 전에 공양 올려 복을 짓고 2차 어려운 이웃 수천 명에게 따뜻하게 밥을 지어 대접하여 만복을 쌓게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감사할 필요 없다. 모두 불보살님과 신도들의 자비보살행일뿐이다”라고 했다.

보운스님은 평소 무료급식 사업인 밥차를 운영하고 싶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천원의 행복밥집 운영실체를 보고 감동을 받아 과일과 채소 김치 등 필요한 식자재 등을 꾸준하게 후원해 오고 있다고 한다.

보운 스님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대동면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 후원 불사에 앞장서고 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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