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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스마트산단, 기업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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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스마트산단, 기업에게 길을 묻다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9.03.23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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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선도 산단 프로젝트 추진 기업간담회’... 민간 참여 수익모델 발굴과 기업투자 유도 노력

경남도가 22일 경남창원 스마트 선도 산단 프로젝트 추진방향과 세부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1일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이 출범한 가운데 박민원 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기업인들을 초청해 스마트산단 추진방향과 세부 실행계획 발굴을 위해 기업인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창원 스마트 산단을 통해 경남형 스마트산단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임금 확대, 그리고 청년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과제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창원 산단 선도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기업체의 참여로 민간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외에 민간이 참여할 부문의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민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지원과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형 모델 발굴 등을 통해 향후 민간 기업은 선도 프로젝트의 수요자이자 공급자가 될 전망이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과장은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원 산단과 경남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선도 프로젝트 발굴에 경상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은 근로자 정주여건ㆍ실질소득ㆍ만족도ㆍ기업성장은 높이고(Up), 제조원가ㆍ노사갈등ㆍ실업률은 낮추는(Down) ‘경남형 스마트산단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보여 주기식 사업은 안된다.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부터 경남도의 지속적인 중앙정부 건의로 정부정책에 반영된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올해 2월 창원 국가산단이 선도 산단으로 지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 지난 21일에는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업단 구성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4월까지 세부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발굴과 보완 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부터 조기 시행이 가능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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