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칠산서부동 만들기에 각 자생단체 앞장서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지난 1일 직원 및 자생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봉곡천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할동을 펼쳐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하천 산책하는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봄맞이 합동 대청소는 하천변 방치 쓰레기 및 빈병,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여 약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민물 낚시꾼 대상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동희 동장은 “봉곡천을 명품 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동 차원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주민들도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산서부동은 '깨끗한 마을, 실천하는 동민' 슬로건에 맞게 지난달 29일 노인회에서 풍유동 일대 대청소를 실시, 오는 7일은 청년회에서 명법동 일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칠산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각 자생단체에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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