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진해 ‘희망의집’서 환경정비 및 일손 지원, 기부물품도 전달
다양한 문화를 공유·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창원문화재단(이사장 허성무)이 노동조합과 손잡고 1일 오후 1시 진해 희망의집에서 '함께 나누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민국) 조합원 18명은 이날 사전에 구입해 간 생필품 등 기부 물품을 희망의집에 전달한 후 환경정비와 일손 돕기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 김민국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줘 감사하며, 환경정비로 ‘희망의집’이 한결 깨끗해지고 환해진 것 같아 기쁘다. 다들 좋은 일을 자주 하자는 분위기여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문화재단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 1회 단체 봉사활동 캠페인 '함께 나누는 문화 만들기'를 추진해 창원시내 일손이 모자라하는 어려운 곳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재단 노조 측은 시설 수리, 페인트칠, 환경정비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의 연락(사무국장 055-719-7823)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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