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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 신도시 주민 `택시복합할증지점` 폐지 요구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9.04.04 11:11
▲ 주촌 신도시 입구 택시복합할증지점 표지판 옆 보이는 아파트가 외동 산33-1 협성엘리시안아파트이다.

기본요금 500원 인상, 복합할증요금까지 `부담 너무 크다` 반발
사실상 도시지역인 선천지구는 농촌구역 복합할증 대상 제외해야

새로운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주촌 선천지구 분양아파트가 4월 집단 입주를 앞두고 입주 예정 주민들이 입주 전 분양아파트를 둘러 보기 위해 분양아파트를 찾고 있다.

대부분 여성 입주 예정 주민들은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구 내동고개를 이용 주촌 선천지구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고 있다.

또한 부원동 경전철 역사를 이용한 주민들은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전하동 흥동을 거쳐 대법륜사 맞은편 진입도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주촌 신도시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기도 한 이 두 곳의 동과 면 경계지역에 택시복합할증지점이 있다. 한 곳은 외동에서 주촌으로 가는 경계지점이 있는 외동 협성엘리시안아파트 옆 도로이고 또 한곳은 칠산서부동에서 주촌 신도시로 들어가는 길목인 대법륜사 맞은편 한식당 옆 도로다.

이들 지역은 면 경계지점이라는 것 외 사실상 도시지역이다. 경전철 부원역을 중심으로 불암동~대동면, 북부동~한림면 생림면 택시복합할증지점보다 주촌 선천지구 신도시는 거리는 1/3 짧고 내외동 신도시와 칠산서부동을 낀 도시지역으로 인식되어 있다.

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다수의 아파트 분양 입주자들이 택시를 타고 자신들이 분양받은 아파트로 오가면서 택시복합 할증요금 징수에 화들짝 놀라고 있다.

입주예정 주민들은 "이곳이 어떻게 시골의 면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느냐. 주촌 선천지구도시개발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고 그 동안 공사 진전으로 이곳은 완전한 신도시로 발전했는데 교통행정만 뒤 따라 주지 않아 주민들이 이중삼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택시복합할증지점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입주 예정 주민들은 또 "택시 기본요금까지 기존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인상되어 4월 중으로 시행된다고 하는데 여기다 복합할증요금까지 적용된다면 너무 부당한 것 아니냐"며 즉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2일 경남도가 발표한 택시요금 인상 기준은 기본요금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사업구역을 벗어날 경우 적용되는 시계 외 할증은 20%에서 30%로 10% 늘어나고, 심야할증은 현행과 같은 20%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은 500원 인상되고 거리요금 또한 143m당 100원에서 10m 줄어든 133m당 100원으로 인상되며 시간 요금은(15km/h 이하 운행 시) 34초당 100원으로 변동이 없다.

주민들이 즉각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두 곳의 택시복합 할증지점은 사실상 남쪽 구간 모두 칠산 서부동 풍유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 준 주거단지 조성 지역과 외동 산33-1번지 협성엘리시안아파트 단지 맞은 편에 세워져 있어 주촌 이라기보다 외동과 칠산서부동 구간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사진 참조)

아파트 입주 주민들과 상업지역 분양주민들은 선천지구 신도시가 하루라도 빨리 생활여건이 모두 갖추어진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 개선과 시정이 우선 되어야 하고 행정적 지원 또한 신속하게 뒤따라주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 칠산서부동 대법륜사 앞 주촌신도시 진입 입구의 택시복합할증지점 표지판 맞은편 준주거단지는 칠산서부동 구역이다.

민원현장 취재팀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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