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지난 3일 청소년 4대 중독 예방활동을 함께 할 ‘제2기 코칭맘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코칭맘 서포터즈는 청소년기 문제가 되고 있는 알코올ㆍ인터넷(스마트폰)ㆍ도박ㆍ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자녀의 학교에서 교육과 캠페인을 하는 학부모 서포터즈이다.
이날 위촉된 20명은 올해 말까지 9개월 동안 청소년 중독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시의 청소년 4대 중독예방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미미 서포터즈(50ㆍ여)는 “중독 문제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코칭맘 서포터즈로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동ㆍ청소년 4대 중독예방교육과 상담 문의는 김해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330-45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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