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북부동 '나눔카페' 자원봉사자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합격
상태바
북부동 '나눔카페' 자원봉사자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합격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4.06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활동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경사났네"

전국 최대 동(洞)인 김해시 북부동에서 운영 중인 경남 도내 최초 주민공유공간 '나눔카페'에 경사가 났다. 나눔카페 자원봉사자 13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다.

이번에 봉사자들이 그동안 봉사를 해오며 전문성의 필요를 느꼈고 주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에 '나눔카페' 자원봉사자들은 기존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과 학원 수업을 병행하는 등 열심히 준비한 결과 지난달 28일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3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영희 나눔카페 자원봉사자 회장은 “주민들에게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더해 주민들에게 봉사활동 하겠다”고 했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앞으로 기존의 나눔카페 공간을 카페와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속해서 보완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카페'는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기)가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운영수익금 5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카페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