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장 초청
김해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와 안전증진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안전지수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이자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장인 배정이 교수가 지역안전지수의 이해와 실무 적용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안전의 책임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범죄,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7개 분야를 가장 안전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평가등급을 계량화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김해시는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8개 분야별 안전도시사업을 추진 중이며 안전도시사업의 분야와 유사점이 많은 지역안전지수를 안전증진사업 추진에 활용해 지역 안전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취약 분야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으로 올해는 지역안전지수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시민 중심 안전한 김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