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우리 서점’, ‘슬로 리딩 슬로 라이팅’, ‘읽지 않은 책으로의 초대’, ‘도서관 속 미술관’등
김해도서관(관장 손점숙)은 도서관 속 슬로 라이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로 시티 슬로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슬로 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공동체 운동으로 김해시는 전 세계 245번째, 국내 14번째로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되어 ‘균형 있고 조화로운 김해! 행복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해 슬로 시티의 슬로건과 실천 방향에 따라 ▲ 우리 동네 우리 서점(우리 동네 북큐레이터, #작가의 탄생#독립출판) ▲ 슬로 리딩 슬로 라이팅(한 장 독서, 김해의 서, 손으로 읽는 우리 문학, 시민 릴레이 소설) ▲ 읽지 않은 책으로의 초대 ▲ 도서관 속 미술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앞과 뒤도 돌아보고 여유롭게 독서를 하면서 느리지만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 깨달음으로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홈페이지(http://gh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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