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표 생태하천인 해반천 칠산서부동 구간에 아름다운 꽃길이 만들어졌다.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는 해반천 전하교~강동교 200여m 구간에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30명이 최근‘설렘’이란 꽃말의 칼랑코에 85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동희 동장은 “해반천이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굴해 청계천 버금가는 하천으로 육성, 시민들이 해반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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