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담당 공무원 등 23명 참석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4월 18일 ‘지자체 4대 위험작업 종사자’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 지청장 및 관내 지자체(김해, 밀양, 양산) 해당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 수행 작업 중 산림녹지 정비작업, 생활폐기물 수거ㆍ운반작업, 노후 하수관로 개ㆍ보수공사 등 사고사망 재해가 많이 일어나는 핵심 4대 위험작업 담당공무원의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 및 이를 통한 사회취약계층 근로자 보호방안 마련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동규 지사장은 “정부에서는 산업재해사망사고 재해자를 2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자체 평가지표에도 해당내용이 반영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수행사업 참여노동자의 안전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바란다”며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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