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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생태휴양지’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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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생태휴양지’로 떠나요!
  • 미디어부
  • 승인 2019.04.29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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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생태관광주간’ 운영…산불피해 강원권 관광활성화 지원
▲ 북한산생태탐방원 ‘브런치 생태여행’.

환경부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국립공원,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태관광주간과 연계해 5월 한 달간 설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사용료 1만 9000원을 9500원으로 50% 할인한다. 설악산 생태탐방원의 사용료 7만 8760원은 5만 5132원으로 30% 내린다.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봄꽃과 도봉계곡을 벗 삼아 숲속에서 식사를 즐기는 ‘아침 겸 점심(브런치) 생태여행’이 마련된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연 이야기(토크), 치유(힐링) 이야기(토크)’ 등이 준비된다.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속 체험과 치유 과정을 운영한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는 ‘설악산 숨은 비경 이야기’로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복숭아탕 등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친환경 통컵(머그컵) 등을 만드는 이색 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태백산국립공원에서는 오는 27일 ‘백천계곡 봄맞이 걷기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생태관광지에서도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전북 고창의 운곡습지에서는 ‘오베이골 토요장터’가 열리며 생태습지 지역의 봄나물,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하는 운곡습지 해설 과정(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충북 괴산의 괴산산막이옛길에서는 숲속 자연색 염색 체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도토리 일병구하기’ 체험, 맷돌커피 등을 선보인다.

강원 인제 생태마을에서는 자연해설사와 함께 마장터 야생화를 보고 천리길 박달고치 옛이야기길을 산책하는 생태 탐방이 진행된다.

철원에서는 생태평화공원(용양습지), 비무장지대(DMZ) 두루미평화타운과 연계한 탐방 과정을 진행한다. 양구 두타연에서는 다음달 4~6일 곰취축제투어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산불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의 생태관광지를 찾는다면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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