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4월 30일 삼정동 전산마을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김해동부소방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활천동자원봉사캠프와 합동으로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산마을 이인규 통장님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 이경희 맞춤형복지팀장이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임명되어 마을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소방 시설 점검 및 설치로 가정과 마을 주변을 살피는 자율방화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해시는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보다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내 가정의 안전, 우리 마을의 안전은 나와 우리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안전을 챙기고 생활화하여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셨음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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