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대표 최대한)와 김해음악장독대(대표 이영송) 회원 등 50여명은 해반천 청춘푸드트럭존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업의 하나로 청년창업자들이 오픈한 청춘푸드트럭존의 활성화와 하절기 영업에 대비하여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드럭존과 야외공연장은 물론 해반천 일원의 비닐 등 쓰레기 수거작업과 시민들에 대한 푸드트럭존 운영일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해 구성된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와 청춘푸드트럭존 야외공연장의 기획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김해음악장독대 회원들은 앞으로 청춘푸드트럭팀 얌무지개의 서포터즈로서의 활동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은 “해반천 청춘푸드트럭존이 청년정책협의체와 김해음악장독대가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