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해 북부권역(진영, 진례, 한림, 생림) 읍ㆍ면장 및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은 진영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효능원(노인복지시설)에 모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개최된 1분기 북부권 간담회에 이어 북부권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효능원과 재가 수급자 어르신 댁의 쓰레기 청소, 풀베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천 진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철에 시간을 내어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부권역 주민들이 모여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명호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