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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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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 국제세미나 개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5.2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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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특수교육 기본현황 비교 통한 발전방안'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5월 16일 오전 9시 가야대학교를 방문한 태국 마히돌 대학(Mahidol University)의 대학원 인문사회과학부 한국특수교육 연구팀과 '한국-태국 특수교육 기본현황 비교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히돌 대학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진 이번 국제 세미나는 먼저 안상근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들과 태국 마히돌 대학 연구팀 21명과의 간담회로 시작되었는데, 이 자리에서는 두 대학 간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후 학생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국제세미나는 태국 마히돌 대학 연구팀 21명과 가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 및 재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과 동아리 '손빛'의 회원들이 환영수어 합창(회장 최보배)을 하였고 이어서 한국-태국 특수교육의 기본 현황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수교육과 관련된 네 가지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정병종 교수와 김지현 학생의 '가야대학교 특수교육과 운영 현황 과 교사양성 교육과정' ▲김요섭 교수와 김도형 학생의 '한국 특수교육법의 개정과 주요 내용' ▲오세웅 교수와 채성경 학생의 '한국특수교육의 역사와 기본 현황' ▲태국의 마이돌대학교 포차난 교수의 '태국 특수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 등이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종합토론이 있었다.

오후에는 마히돌 대학 관계자들이 김해은혜학교, 김해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해시의회 등 김해지역 특수교육관련 기관 및 시설 방문을 하면서 현장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국제세미나 행사에 참여한 가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와 김해 지역 특수교육관계자들은 앞으로 태국의 특수교육 발전계획 수립 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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