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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문턱에 떠나는 세계음악여행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있는날 만나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
장종석 기자 | 승인 2019.05.25 09:52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이 5월의 문화가있는날 주간을 맞아 이색적인 세계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가있는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정부시책으로,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저가의 관람료로 만나볼 수 있다.

5월 29일에는 월드뮤지션 하림이 전하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공연이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5월 30일은 샹송밴드 미선레나타의 ‘샹송타고 떠나는 프랑스여행’이 진해문화센터(구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가있는날 5월 수요콘서트에서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등의 인기곡과 JTBC 비긴어게인2, MBC 나는가수다, 무한도전 등 방송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직 스토리텔러이자 월드뮤지션 ‘하림’과 7인조 ‘블루카멜앙상블’이 펼치는 월드뮤직 무대를 만난다.

아리랑이 실크로드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아랍, 발칸 중앙아시아 스타일의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색적인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 아코디언과 손잡이를 돌려 현을 타는 드렐라이어, 그리스 현악기 그릭부주키 등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배우와 뮤지션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스토리텔러이자 재즈&샹송 보컬리스트 미선레나타를 중심으로 프랑스 샹송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국내 최고의 샹송 콰르텟 밴드가 ‘문화가있는날 아트레인 콘서트’의 첫 문을 연다.

미선레나타의 곡 해설과 그의 밴드가 선사하는 하모니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관객들은 파리 뒷골목, 고즈넉한 노천까페에 앉아 여유로운 샹송과 향기로운 커피 한잔을 즐기는 기분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한편 ‘문화가있는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정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에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 보급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혹한기(1월)와 혹서기(7월)를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있는날’ 수요콘서트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019년 연간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민이 수요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문화가있는날’ 40% 할인혜택을 적용하여 저가의 비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아트레인 콘서트’도 문화가있는날 주간을 위한 창원문화재단의 야심작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년도 공모사업인 ‘문화가있는날 공연산책’에 선정되어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예술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창원지역의 공연장, 문화예술 공간, 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공연예술을 선사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생활 속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국악축제 등이 시민들을 만난다.

장종석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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