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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선박 배관 공장 화재, 옆 공장 확산…4시간째 진화
미디어부 | 승인 2019.05.27 01:28
26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림면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2시1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 선박배관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폐플라스틱 재가공 공장으로 옮겨 붙으며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인접 소방서 및 소방본부직원 등 소방대원 220여명과 소방헬기 5대 등 장비 60여대를 동원해 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이 난 공장에 출근한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본부는 공장 내부 불길을 모두 잡는대로 다시 정확한 인명검색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선박배관 생산 공장 내 컨테이너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생산동 컨테이너 쪽에서 착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이 인근 플라스틱 재가공 공장에 옮겨붙으며 불길이 거세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진화 작업이 끝나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공장 화재로 사고 발생.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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