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센터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기업성장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동순)에서는 정례적으로 소공인 대상 기업경영전략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공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기업성장종합지원센터가 시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소공인을 위한 경영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관내 소공인 기업(제조업 9명 이하, 일반기업 4명 이하) 대상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한다.
먼저 오는 6월 11일 1차 교육에서는 사업타당성 분석을 통한 성공적 착수, 6월 12일 2차 교육은 고객의 요구사항의 효율적 관리, 6월 13일 3차 교육에서는 사고 전환을 통한 혁신적 제품 만들기 교육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의 각종 질의 응답과 토론시간도 마련하여 교육의 질적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순 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소공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맨투맨식 체계적 교육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공기업 경영역량 향상을 희망하는 김해시 소재 기업은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기업성장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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