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의 퍼포먼스부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참여까지!
김해 수남초등학교(교장 박영주) 진로동아리 ‘꿈나르미’ 회원 중 춤에 관심있는 학생들은(6학년 7명) 5월 24일 김해시 수릉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공연마당에 참가하여 본인들의 재능과 끼를 유감없이 표현했다.
이번 청소년한마음축제는 크게 댄스ㆍ경연대회,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수남초 동아리 학생들은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무대에서 그 동안 갈고 닦아왔던 춤 실력을 선보였다.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첫 무대로 오른 수남초 학생들은 자신감 있는 표정과 동작, 퍼포먼스로 지켜보던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강렬한 표정과 칼군무는 동아리가 표현하고자 한 ‘자신감, 나의 꽃’이라는 주제에 잘 어울려 다른 참가팀들에게서 큰 환호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 이후 체험부스를 방문하여 애니메이션 성우 체험, 미용뷰티 체험 등 본인의 자질 및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알찬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한마음축제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춤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즐거웠고,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좋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