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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독서대전 율하도서관서 '첫 장'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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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독서대전 율하도서관서 '첫 장' 펼치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9.06.0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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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ㆍ율하권역 사전행사 성황리 개최

김해시 독서대전 장유ㆍ율하권역 사전행사가 지난 1일 김해율하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개관한 김해시의 6번째 시립도서관인 김해율하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자, 올해 10월 12일~13일 양일간 개최예정인 영남권 최대의 독서문화축제인 '2019 김해시 독서대전'의 장유ㆍ율하권 사전행사를 겸하여 개최되었다.

행사 당일인 6월 1일에는 율하도서관이 특성화로 내세우고 있는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성인 대상 특강 '서민 교수의 매일 30분 글 쓰는 힘, 밥보다 일기'와 김태빈 작가의 '대한민국 100년을 걷다'가 열렸으며, 초등학생을 위해 '지원이와 병관이'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와 그림책 '맑은 하늘, 이제 그만'의 이욱재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되었다.

특색있고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율하도서관 야외무대에서는 동화작가 홍종의의 '젬베 공연과 함께하는 미니 북콘서트'와 '율하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이 개최되어 시민들이 참여하여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도서관 마당 놀이'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9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출판사 북페어 부스와 장유지역 11개의 작은도서관이 직접 운영한 '그림책 타투',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는 도서관과 출판계, 책을 사랑하는 김해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독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5월 31일에는 율하도서관 실내 수직정원에서는 최근 '씩스틴'을발간한 화제의 작가 '권윤덕'의 북토크가 있는 저녁 '나의 그림책, 우리의 이야기'가 기타공연과 함께 개최되었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쾌한 그림책 '가방 안에 든 게 뭐야?'를 쓴 김상근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운영되었다.

지난해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여 성황리에 개최한 김해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 경험으로 올해부터 ‘김해시 독서대전’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경남도 및 경남대표도서관의 예산지원을 통해 그 규모를 경남권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19 김해시 독서대전’은 행사의 지역적 안배를 위해 장유ㆍ율하권 사전행사 개최 이후에 9월 28일에는 진영권역 사전행사를 개최하는 등 권역별 분산 개최를 통해 영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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