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표지판 정비, 냉방기 점검 등 확인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26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공시설로 칠산서부동에는 마을회관 18개소 등 총 2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올 여름 주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 표지판 정비, 냉방기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동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예방활동을 전개하여 폭서기 무더위 쉼터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관내 무더위 쉼터 전수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폭염기간 동안 동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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