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서적 발달 특성상 왕성한 호기심, 충동적 성향, 약한 자제력 등으로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쉽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관리 교육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교육 ▲마사지 ▲명상 ▲체험 등을 제공해 인식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측은 10~24일 사이 매주 월요일 3차례 공중보건한의사와 전문강사가 대청초등학교를 방문하도록 해 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관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길재 시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한의약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평생건강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방진료실(330-45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