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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잡배보다 못한 정치인들의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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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잡배보다 못한 정치인들의 막말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9.06.10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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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검색어 상위 그룹에 안착하여 국민을 분노케 하고 실망과 절망으로 빠지게 하는 뉴스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평범한 보통 사람 소시민인 우리들은 살맛도 나지 않고 희망도 없다 보니 하루하루가 고통이요 짜증의 나날이라고 하소연하는 국민들이 늘어 가고 있다.

천원의 행복밥집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자격반 주부 학원생들, 사회복지학과 야간반 중년의 학생들까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창피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고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기가 겁이 난다. 혹시나 뉴스를 보고 질문이라도 할까 봐 조마조마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기도 한다.

명문대학을 나오고 외국 유학에다 박사 석사 학위까지 거기다 보통 사람들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 국가적 경륜과 경력까지 겸비했다.

덕망 높은 훌륭한 지식인으로서 국가 지도자로서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던 덕분에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지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국회로 입성했던 것이다.

이랬던 전.현직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오염되고 썩어가는 국회 의사당 때문인지 아니면 더 큰 권력야욕과 부를 쌓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모두가 시정잡배 이상으로 이성과 본성, 인성까지 내 핑계치고 국민이 보고 있든 말든 1천만 청소년들이 보고 듣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망각한채 배울 것 하나 없는 개망나니 짓거리를 하고 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국회의원이라는 인간들이 국민들이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고 보좌관에게 월급 주었다가 다시 빼앗아 쓰다가 들통나 법원에 의회 의원직을 박탈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도 했다.

자격도 안 되는 한참 모자라는 자식들 취업청탁을 강행한 장장했던 국회의원 3인방 때문에 좌절했던 청년들 근로자들도 있다.

미국연수 중 대접 안해 준다고 중도에 되돌아온 국회의원 3인방도 있으며 일본을 방문했다가 공항에서부터 철저하게 문전박대당하고 돌아온 국회의원 5인방도 있다.

일본 정치인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을 우습게 보고 무례하고 모욕적으로 냉대를 했다고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수개월 동안 국회 출근도 안 하고도 매달 수천만 원씩 월급과 수당만 꼬박꼬박 받아 가고 있다는 비난의 뉴스도 세상을 장악하다시피하고 있다.

선거를 도와준 지인 취직 압력에서 재판 선처까지 거기다 수십억 원의 공천헌금 갈취와 국회 상임위 관련 기관 단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의 부당한 정치자금 수수 등등..

보고 듣고 배울 만한 것이라고는 하나 없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야 할 세상이 되어 버렸다.

여기다 국회의원이라는 양반들의 입에서 나오는 오.폐수보다 못한 저질스러운 막말들을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할 지 모르겠다.

대통령을 보고 빨갱이라고 하고 청와대를 폭파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빨갱이를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 13,423,800명 모두 빨갱이란 말인가.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1천3백4십2만3천8백 명의 국민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선택했다.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 국민은 7백8십5만2천8백4십9명으로 당선자와는 무려 5백5십7만9백5십1표라는 압도적인 표 차가 났다.

그런데도 국민 1천3백4십2만3천8백 명으로부터 외면받았던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아직도 그때의 대선 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문재인으로 호명하며 성토하고 있다.

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의원은 5월 2일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립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 법위의 법 집행자로 불리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국회로 쳐들어가 경찰도 두들겨 패고 시설도 파손 하듯이 법만 아니면 다이너마이트로 대한민국 국회를 폭파시키고 싶다는 서러움만은 국민들의 심정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펴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깔고 앉아 농성을 하기도 하고 밥을 처먹으면서 식탁보로 사용하고 있는 장면도 생생하게 뉴스에 나온다.

초등생 아이와 중.고등학생을 둔 부모들이 하소연하기를 '아이들이 있는 시간대에는 라디오와 TV 뉴스조차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입만 벌리면 국민을 위한다는 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은 시정잡배 보다 못한 저질스럽고 귀에 담기 힘든 욕설과 모욕 악의적인 막말을 매일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했다.

아이들에게 이 국가와 사회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고 교훈이 되도록 해야할지 귀감이 될 만한 뉴스는 없고 가진 자들의 상대 비난과 비방 국회 폭력 노동단체들의 무소불위 폭력과 재물 파괴 불법점거가 소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다.

일 년 내내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부모 형제 등 가족을 죽이고 버리는 세상, 친구를 선후배를 납치해서 강간하고 폭행하며 성매매까지 시키다가 죽이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

자신과는 아무런 인과도 없는데 무차별 폭행과 살인이 지금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살벌하고 무서운 불안한 사회가 되고 있는데 국민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어야 하는 국회는 늘 싸움질만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으니 보통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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