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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편의점, U20 '특수' 앞두고 "바쁘다 바빠"물량 비축하고 할인 이벤트
미디어부 | 승인 2019.06.15 10:41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 당시 거리 응원지 인근 CU 매장. © News1(BGF리테일 제공)

U-20(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편의점과 치킨집이 때아닌 '대목'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규모 길거리 응원은 물론 상당수가 TV를 통해 이 경기를 '직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맥(치킨과 맥주)'은 축구 응원에서 빠질 수 없는 딴짝이다.

특히 결승전이 일요일 새벽 1시에 열려 출근 부담 없다. 더 많은 국민들이 맥주와 안주를 먹으며 축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편의점과 치킨 전문점은 물량 발주를 확대하고 각종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며 '결승전 특수'를 기다리고 있다.

비비큐 제공 © 뉴스1

◇"축구엔 치맥이지" 치킨업계, 결승전 특수 기대

이미 치킨업계는 U-20 특수를 맛보고 있다. 15일 bhc치킨에 따르면 U-20 월드컵 16강·8강전과 국가대표팀 호주 평가전이 있었던 지난 6월 첫 주(6월 3∼9일) 치킨 주문량이 전주 대비 40% 증가했다.

bhc비어존을 운영하는 A씨는 "주요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이면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업체들도 이미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네네치킨과 bhc치킨은 배달앱 요기요와 진행하는 이벤트로 6월 한 달 동안 모든 메뉴를 2000원 할인 판매하고 있다. BBQ도 배달의민족을 통해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카페형 매장인 bhc비어존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이더맨 영화 예매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BQ는 경기 시작 전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BBQ 모든 매장(일부제외)의 영업시간을 오전 1시까지 연장한다. 치킨업계 관계자는 "국민 관심이 쏠리는 축구경기가 있으면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시간을 늘린다"며 "점주들은 주문이 몰릴 것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식재료 발주량을 늘려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BGF 리테일 제공 © 뉴스1

◇편의점도 '치맥'…축구 경기날 인기 상품 수입맥주, 대폭 할인

GS25는 축구 응원에 나선 고객을 위해 15일 단 하루동안 맥주와 치킨, 월드콘 할인 행사하거나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한마리치킨' 즉석 조리 상품을 정가 9900원에서 5900원으로 파격 할인한다.

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행사 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제과의 월드콘을 사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원플러스원) 행사도 진행한다.

CU는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응원의 힘은 푸짐한 야식에서 나온다'는 콘셉트다. 이날 하루 동안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PAYCO)로 결제하면 튀김류 전 품목을 50% 할인한 가격에,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도 '비어 페스티벌' 마케팅 행사를 열고 수입맥주를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날 수입맥주 16캔을 SSG페이로 결제하면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반반닭강정(599g)을 4950원, 안주야 직화불막창(160g)을 3950원에 각각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이다. 상상육포스테이크(40g)와 상상육포 비프앤치즈(40g)도 48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거리 응원객 수요를 대비해 주요 거리 응원지 인근 매장에서는 발주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부산 해운대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거리 응원이 예정된 만큼 인근 CU 매장에 맥주, 안주류, 간편식 등의 재고를 충분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강남 등 주요 거리 응원지 인근 매장은 맥주, 음료, 기타 식품 물량을 평소에 비해 몇 배로 발주했다"며 "서울 시청에서 추가로 거리응원을 진행하기로 결정될 경우 물량을 긴급발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편의점 매출, 특히 맥주 매출이 큰 폭으로 뛴다. 앞서 이마트24는 준결승이 열린 지난 11일 맥주 매출이 전년 같은 날 대비 75% 늘었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이 열린 날 GS25의 거리 응원지 인근 매장 매출이 크게 증가했는데 일부 매장은 맥주 매출이 평소에 비해 75배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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