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와 청년회(회장 최동현)는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32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서 류정옥 내외동장은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요령 안내 및 주요 동정 소식을 알리고, 경로당의 운영 현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외동청년회에서는 준비한 간식(수박, 치킨)을 32개 경로당에 제공하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고맙고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최동현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명품 내외동에 맞는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류정옥 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