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행사 40명 참가 5쌍 매칭
김해시는 지난달 2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폭넓은 이성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주입해 만혼, 비혼 같은 결혼 기피현상을 극복하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이다.
행사에는 김해에 살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 40명이 모여 커플 레크레이션, 스탠딩 와인토크, 1대 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5쌍의 커플이 매칭됐다.
황숙자 여성아동과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미혼의 청춘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이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고 모든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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