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난안전훈련장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2일 어린이재난안전훈련이 열린 율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율하초등학교 2학년 28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요령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옐로카드(반사카드)를 나눠줬다.
올해 시작한 옐로카드 배부사업은 운전자가 보행 중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안전증진사업이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 읍면동 대장들이 심폐소생술 강사과정을 이수하고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이명숙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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