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도서관은 인문․독서 평생학습강좌인 ‘율하 아카데미’ 여름방학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한 달간 운영하는 방학특강은 성인 4주, 어린이 3주 과정이며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성인 강좌는 ‘의식주로 보는 친절한 세계사’, ‘한국사, 문화재를 만나다’, ‘실용적이고 유다른 한자 알기’, ‘타로 이야기’ 4개이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5세부터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강좌는 ‘위치로 배우는 세계지리’, ‘동화로 배우는 위인역사’, ‘세토문학나무’, ‘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등 8개이며 2,500원의 수강료가 있다. 각 강좌당 정원은 15명으로 동일하며 강좌별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오는 15일부터 김해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성인은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는 오전 11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명호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