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보훈가족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한화디펜스(주) 2사업장, 경남은행(주), 365병원을 7월 2일부터 5일까지 차례로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장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수상한 경남은행(주)(은행장 황윤철)은 사회적 형평채용(특채)으로 보훈가족을 지난 3년간 28명을 채용했으며, 우리지역 독립유공자 알리기 등 보훈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한화디펜스(주) 2사업장과 365병원은 매년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해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강명상 365병원장은 매년 설과 추석을 계기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보훈가족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안주생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청과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보훈가족 복리증진과 생계안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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