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위원장, 김한호 간사 등 13명 선임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지난 7월 9일 개의된 제221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조종현, 김한호, 송유인, 엄정, 하성자, 조팔도, 김창수, 김종근, 안선환, 주정영, 최동석, 황현재, 허윤옥 의원 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조종현 의원, 간사에 김한호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927억원 증가한 총 1조 7,772억원(일반회계 924억원 증가한 1조 4,761억원, 특별회계 3억원 증가한 3,011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8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조종현 위원장은 “이번에 편성된 2019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상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억제하고 연내 집행이 가능한 현안사업과 인구, 청년, 일자리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위주로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냄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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