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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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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9.07.1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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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모, 5년간 약 80억원 투입,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관련 지자체와 도내 주요대학 및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한 교육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창원․진주․김해․양산시’, ‘경상․창원․경남․경남과학기술․인제․영산대학교’ 및 ‘경남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올해 7월부터 2024년 2월말까지 약 5년간 운영된다.

지역선도대학 컨소시엄은 매년 국비 8.5억원, 지방비 7억원(도비 3, 시군비 4)을 투입하여 이전공공기관 수요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자체-지방대학-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우수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그들의 취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2022년까지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의 30%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지역 선도대학인 경상대학교에서는 향후 도내 대학생들에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공통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NCS기반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직무체험 인턴십, 취업역량 강화 비교과 교육과정 등의 세부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해당분야 직무적합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은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수요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경남지역 공공기관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이번 사업이 경남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곳은 경상대를 비롯하여 부산대, 전북대, 충북대, 제주대 등 12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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