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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지역 산학, 인재 육성 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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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지역 산학, 인재 육성 선도대학 선정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9.07.16 0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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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2단계 사업` 선정… 100억 지원
7월, 교육부 공모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최종 선정… 5년간 80억 지원
경남도, 김해시-지방대학-공공기관 컨소시엄 구성 수요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인제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재정부담을 해소할 방안 중 하나가 산학협력을 통한 수익 창출이다. 이번 LINC+사업에서 인제특화 브랜드를 통한 수익 창출로 지속 가능한 산업선도형 대학을 만드는 것이 링크 플러스 사업단의 목표다"

경남도, "수요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경남지역 공공기관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이번 사업이 경남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사업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해 인제대학교가 지난 3월 교육부 주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에 선정돼 2021년까지 약 100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은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과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현장적응력 높은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대학교 LINC+사업은 `인제특화 브랜드를 통한 지속 가능 선업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특화브랜드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형 대학체제 완성과 대학 발(發) 지역 및 기업혁신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

인제대는 우수사례 창출을 통한 新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대학의 산학협력 교두보 역할 수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미래사회 수요 주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대학은 이번에 또 경남도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김해시 등 도내지자체와 대학, 공공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교육부 공모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경사가 겹쳤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자체-지방대학-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그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이번 공모에 경남도와 창원시ㆍ진주시ㆍ김해시ㆍ양산시 등 5개 지자체와 경상대ㆍ창원대ㆍ경남대ㆍ경남과학기술대ㆍ인제대ㆍ영산대학교 등 6개 대학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 벤처기업 진흥공단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경남의 `지역선도대학 컨소시엄`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오는 2024년 2월 말까지 약 5년간 매년 국비 8억5000만 원, 지방비 7억 원(도비 3억, 시ㆍ군비 4억원)씩 총 80억원을 투입해 이전공공기관 수요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나선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곳은 인제대를 비롯해 부산대, 전북대, 충북대, 제주대 등 12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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