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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청각 공모전 1등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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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청각 공모전 1등상 수상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7.1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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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청각학과 김지연ㆍ박상아 학생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 언어치료청각학과(학과장 박미혜 교수)는 청각산업 발전에 기여할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 오티콘 코리아가 주최하는 청각 공모전 ‘Oticon Challenge 2019’에서 언어치료청각학과 학생 세 팀이 참가하여 3학년 김지연, 박상아 학생이 국문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막을 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청각학과 학부 및 대학원 학생 12팀이 참가하였으며, 주제는 ‘스마트 기술에 따른 청각 산업의 발전 방향’,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 난청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E-healthcare를 적용한 청각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세 가지였다.

공모전은 참가 학생들이 이 주제들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 프리젠테이션 기획안을 제출하고, 기획안의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팀은 별도의 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청각산업’을 주제로 'HIP-VR'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의 두 학생이 1등상을 차지했다.

국문 부분 1등 수상자인 박상아 학생은 “졸업 포트폴리오를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다. 준비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1등을 하여 매우 기쁘다. 앞으로 오티콘 코리아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싶고, 청각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지연 학생도 “아이디어를 구하면서 많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다.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오티콘 코리아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는다.

언어치료청각학과 박미혜 교수는 “이번에 1등상을 수상한 두 학생들은 같은 학과의 다른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함께 성취동기라는 자극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청각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 학과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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