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 했던 남과 북의 양심, 통일을 얘기하다’ 강연
김해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원웅 제21대 광복회장을 초청해 ‘항일운동했던 남과 북의 양심, 통일을 얘기하다’를 주제로 7월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김 광복회장은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남과 북의 양심이 복원 될 때 통일이 가능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또 지켜져야 할 원칙은 어떤 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3년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지낸 김 회장은 ‘지방자치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현대를 연 사상가들’, ‘교육백서’, ‘의원님들 요즘 장사 잘돼요?’ 등의 책을 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성큼 다가온 남북통일과 그 일련의 과정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교양강좌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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