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원 10여명은 17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포천 꽃길 조성을 위한 풀매기를 했다.
대포천 꽃길은 1급수인 대포천 제방을 따라 2.5㎞ 구간에 조성돼 있으며 현재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피어 아름답다.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면행정복지센터에 주차하고 산책하면 된다.
박금옥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꽃길을 정비하고 가꾸는데 앞으로도 주부민방위대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재난안전위험지역 예찰활동 같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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