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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초,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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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초,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7.2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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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학급 `사랑의 빵` 박스 월드비전에 전달

김해 수남초등학교(교장 박영주)는 지난 19일 월드비전에서 실시하는 ‘제16회 2019년 월드비전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에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지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경남지역 난치병 학우 지원, 학교 위기 아동지원 사업, 그리고 네팔 모랑사업장 학교건립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해마다 사랑을 실천하는 수남 어린이 '꿈 자람학교 행복 채움학교'라는 비전에 맞게 맛있는 군것질을 참고 모은 묵직한 노란 작은 저금통을 들고 나오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저금통에 담긴 동전과 지폐가 배고픈 아이의 식량이 되고, 희망이 되며 우리 지역 뿐 아니라, 네팔 모랑지역 학교건립에도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도 30학급의 사랑의 빵 박스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게다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엽서는 받는 이의 마음에 희망을 전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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