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화재단 직원 400명 참여
김해시는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김해문화재단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김해관광 진단과 전략과제’ 교육을 했다.
교육에서는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연구기획조정실장이 ‘경남 관광정책에 부합하는 김해시 관광전략’을 주제로 도내 관광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해시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향과 이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2시간 가량 강연했다.
시는 김해관광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과 선호 관광지를 알아보기 위해 교육 시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하고 싶은 김해 관광지’와 ‘나만 알기 아까운 김해 구석구석’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조광제 시 관광과장은 “관광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 연계 관광과 같은 현재의 관광트렌드를 김해관광 전반에서 접목시켜 관광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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