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상의, 김정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상태바
김해상의, 김정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7.29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당면 현안, 기업애로 건의 등 지역 경제인들과 소통 계속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지난 25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회의실 4층에서 상의 임원진, 지역별 기업체협의회 회장 등 지역 경제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기업경영에 땀 흘리고 있는 김해지역 경제인들의 경제현안 및 지역 당면 기업애로사항을 건의, 해결방안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지역 주요이슈인 김해 주촌 골든루트산업단지 지반침하 피해관련 대책마련를 비롯해 진례 신월역사 완공 및 일반전동열차 동시개통 건의와 개별기업들의 경영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

또한 김정호 국회의원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기업들이 알아야할 기업자금 등 관련내용 설명과 함께 지역 기업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참석한 경제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진 회장은 “계속되는 미중무역전쟁 여파와 일본의 수출보복규제, 국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매출부진, 임금상승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로 김해지역기업 대부분이 자금난,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각 분야에 오피니언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 경제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상의에서 건의하여 “지난 17일 5개월여 빠르게 개통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한림나들목(IC) 개통과 관련하여 주변 한림지역 안하·병동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고, 기업들의 물류 여건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김정호,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해시장 등 유관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이 해결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쓰자”고 전했다.

이날 김정호 국회의원은 “박명진 회장께서 김해 경제인들과 교류하고 애로사항 등을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어 지역의 경제현안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고 나누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올해는 여러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을 오히려 동남권이 재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하고, 또한 일본 수출보복규제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속에 우리 기업들이 더욱더 기술연구개발(R&D)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협의회에도 직접 방문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김해지역 7,500여 기업의 경제활력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도시 김해를 더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주촌 골든루트산단 지반침하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고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하면서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해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신월역사 완공 및 일반전동열차와 준고속열차 병행운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고 “기업경영활동에 장애가 되고 있는 각종 규제들은 지역 공동체가 발전하도록 완화시키겠으며, 기업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면 경제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상공회의소는 하반기에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들의 현장속으로 더 깊숙이 다가가 지역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기업애로와 당면현안 등을 적극 해소하여 지역경제의 성장과 상공업 육성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상의, 그리고 혁신상의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