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여객터미널서
김해시는 에너지와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9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와 김해여객터미널에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친환경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발 전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버스, 기차, 자전거 이용 여행하기 ▲일회용품 사용 억제하기 ▲휴가지에서도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를 휴가철 꼭 지켜야 할 저탄소 생활 수칙으로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휴가 인구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동시에 지구도 시원해지는 저탄소 생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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