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이명숙)가 지난 26일 외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폭염대비 얼음생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내외동주부민방위기동대는 외동 전통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김해시 병입 수돗물 ‘찬새미’ 200병과 직접 준비해 온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함께 나눠주면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명숙 대장은 “무더위를 이겨내려면 야외활동 중에는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여름철 건강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연일 폭염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찬새미 한병과 시원한 커피 한잔이 조금이나마 더위 해소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얼음생수 나눔 행사는 김해시 주부민방위기동대에서 폭염이 예상되는 날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김해시 병입 수돗물인 ‘찬새미’를 제공하는 행사로 16개 읍면동이 참여하고 순회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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