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영슈퍼맘스클럽(대표 윤성연)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를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 대표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힘들게 지내시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김우곤 진영읍장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의 홀몸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진영슈퍼맘스클럽은 주로 진영을 비롯한 김해지역의 맘 약 1만 7천명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커뮤니티로 2007년 설립된 이래 육아 등 유익한 정보 교류 및 바자회 활동을 통한 이웃 돕기 등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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