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과 BNK사랑나눔재단(경남은행 시청지점) 함께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명아)은 8월 5일 BNK 사랑나눔재단(경남은행 시청지점) 후원(200만원 상당)으로 무더위 '사랑의 특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연일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기업체와 뜻을 모아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특식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개강’일이자 ‘동부실버아카데미’하반기 첫 수업으로 6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남은행 임직원(예경탁 상무 외 5명), 김형수 김해시의장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김현진 단장) 직원 10여명도 동참하여 훈훈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무료식사를 마친 박모 어르신은 “매일매일 더워서 잠도 못자고 입맛도 없어 힘들었는데 오늘 몸보신해서 살 것 같다. 너무 잘 먹었다.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으로 답해주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해 준 BNK 사랑나눔재단(경남은행 시청지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지원뿐만 아니라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도 다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동반자로 기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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