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YN뉴스
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경남민예총 “사죄·배상 이뤄지는 그날까지 항일예술 이어간다”
미디어부 | 승인 2019.08.10 05:19
㈔경남민예총이 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일예술을 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경남민예총 제공)2019.8.8.© 뉴스1

 “항일예술에는 시효가 없음을 천명합니다.”

㈔경남민예총이 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경제 보복은 역사적 수치를 감추기 위한,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일본에 대항해 싸웠던 항일 예술인들의 족적이 선연히 떠오르는 것이 지금 상황의 자연스런 민족예술인들의 심정”이라며 “최근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을 비롯한 갖가지 예술적 탄압과 압박을 가하는 일본 정부는 예술을 국가주의 기준으로 검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의 식민지배에 스스로를 포기하고 동의한 수많은 친일파들, 아니 민족의 반역자들을 우리는 단죄하지 못했다. 우리는 다시 친일부역 매국노들을 가려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민예총은 “국민에 의한 반일 저항운동을 지지하며 민족예술인의 이름을 걸고 동참할 것”이라며 “악기·붓·물감 종이 한 장조차 일본 상품을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예술은 국가 철학을 담은 그릇이다. 국가가 어떠한 길을 가는가 기준이기도 하다”면서 “사죄와 배상이 온전히 이뤄지는 그날까지 항일 독립의 정신으로 춤꾼은 춤을 추며, 풍물꾼은북을 치며, 시인은 시로, 노래라는 이는 노래로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미디어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회사소개구독신청독자투고불편신고고충처리인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경남 김해시 가락로 29번길4 3층  |  대표 055-329-7001  |  팩스 055-321-720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남 아00041  |  등록일자: 2007년 7월 3일  |  발행일자: 2007년 7월 3일  |  제호: YN뉴스
발행인 : (주)영남매일신문사 최금연  |  편집인: 최금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동진
Copyright © 2019 영남매일·YN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ynnews.kr
공공기관 및 단체의 보도 자료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