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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도보순례 국민참여 기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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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도보순례 국민참여 기념사업 선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8.0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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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학생취업처 주관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동안 학생 90여명이 참가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가야문화권 도보순례’ 행사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야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도보순례 대원들은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셨던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창녕 본포 수변 생태공원, 의령군 청소년 수련관, 창녕 우포늪, 고령 우곡면 사무소를 거치는 총 129.3km를 걸었다.

강병일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도보순례지는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이고, 박진전쟁기념관이 있는 창녕 남지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곽재우 장군과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가가 있는 의령을 탐방하고, 아울러 금관가야(김해)와 대가야(고령)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했다.

가야대학교 학생취업처가 주관한 2019년 가야문하 도보문화 순례행사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선정된 후 이상희 총장은 “가야대학교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이 행사가 3.1독립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도보순례의 목적을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첫째는 ‘LOVE ME’로서, 극기심으로 도보순례를 해냄으로써 나는 참 대단한 일을 해냈다는 자부심과 “나는 가치있는 존재다”라는 긍정적인 정체성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둘째는 ‘LOVE YOU’로서, 힘들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듯이, 도보순례를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상대를 배려하면서 함께 길을 가는 값진 경험을 해보기 바라며 셋째는 ‘LOVE US’로서,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번 도보순례를 통하여 지역과 국가와 같은 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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