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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육아품앗이로 독박육아 벗어나요”

김해시가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해 육아 부담을 덜고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율하2지구 LH행복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설해 지난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다.

지난해 2월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을 연 1호점은 연간 이용 인원이 6,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율하2지구 LH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118㎡의 규모로 프로그램실, 활동실, 수유실을 갖추고 있으며 신한금융그룹에서 지원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다음달 중 개소식을 개최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구가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아체육, 오감놀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품앗이 그룹에 대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집에서 홀로 육아를 하는 소위 독박육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며 “자녀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했고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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