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생활안전강사로 활약 기대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김해동부소방서 삼정지역대 남성의용소방대원 2명(김재석, 하경수 대원)이 7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하는 교육을 이수한 뒤 시험에 최종합격하여 생활안전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강사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는 물론 교통사고, 자연재난 등 생활 속에서 발생 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아 소방안전교육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고품질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소방관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도 소방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김해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재석 대장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지역 봉사활동과 김해시의 안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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